<하남 미사역 건강밥상 심마니> 푸짐한 건강 한 차림, 몸보신 보양식 삼계탕 백숙 샤브샤브 / 하남시 맛집을 찾아라

 

 

 

 

더운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보양식!!

 

체력소모가 심한만큼 잘 챙겨먹어야 하죠

 

 

이번엔 삼계탕이 먹고싶어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미사역을 지나다니면서

'저기는 뭘까?' 라고 생각했던 심마니가 떠올라

미사역으로 발길을 돌려서 꼬우!!

 

미사역에 못가본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엄청난 맛집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미사역 3번출구로 나가 쿠우쿠우가 있는 경서타워를 지나면

건강밥상 심마니를 발견할 수 있어요

 

 

 

 

 

 

 

 

오전 11시 ~ 오후 10시 (주문 마감 오후 9시)

테이크 아웃도 가능합니당

 

 

 

 

 

 

 

 

오오... 뭔가 보기만해도 건강식이라는 느낌이 딱 오는군여

 

 

 

 

 

 

 

 

 

웨이팅 시 앉을 자리와

분위기 좋은 입구가 나옵니다

부모님과 같이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계탕을 먹으러 왔지만

정식의 구성을 보고 정식을 먹기로 했어요

녹두닭도 있고 가자미구이를 좋아하는 저희에겐

넘어갈 수 없는 유혹!!

 

 

 

 

 

 

 

 

내부 인테리어가 참 이쁘고

시원한 에어컨과

테라스와 경치를 보니 힐링이 되었어요

 

 

 

 

 

 

 

 

메뉴판을 펼쳐봅시다

메뉴판을 전부 찍어 올릴까 하다가

너무 많아서 패쓰!!

 

 

 

 

 

 

 

 

저희는 곤드레 정식 1, 시래기 정식 1 이렇게 시켰고

은이버섯탕과 청국장 중 청국장을 선택했답니다

 

 

 

 

 

 

 

 

 

깔끔하고 예쁜 그릇들과 띵동이 준비되어있구요

 

 

 

 

 

 

 

 

(귀리차와 옆에 띵동)

 

물은 귀리차가 나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산화와 항암,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네요

 

 

 

 

 

 

 

 

 

 

그냥 물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귀리차가 맞네요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녹두닭, 모듬 견과류, 은이버섯 냉채, 아삭이 고추 장아찌

가자미 구이, 가리비 젓갈, 잡채, 겉절이, 샐러드, 동치미, 파김치

 

반찬들은 간이 강하지 않았고

적당했습니다

( 간이 약하고 강하고는 개인차가 심하니 주의해주세용!! )

 

돌솥밥과 청국장은 녹두닭을 먹고 나온답니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녹두닭 만으로는

부족하실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불을 켜주시고 나중에는 닭죽저럼 됩니다

닭죽을 좋아하는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음식중에 안좋아하는게 거의 없음..)

 

 

 

 

 

 

 

유자 드레싱의 상큼한 샐러드

너무 달지 않아 마음에 들었어요

 

 

 

 

 

 

 

은이버섯 냉채는

겨자소스가 강하지 않았고

은이버섯을 처음 먹어본 저에게는 오잉??

 

 

 

 

 

 

 

 

고소함이 참 매력적이었던 잡채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퍼먹었던 동치미

이건 지금 보는데 침이 고이네요 ㅠㅠ

 

 

 

 

 

 

유자 소스 견과류와 가리비 젓갈

 

젓갈은 돌솥밥 누룽지를 위해 킵!!

 

 

 

 

 

 

겉모습과는 다르게 너무 맛있었던 가자미 구이

 

 

배도 고프고 너무 맛있는 음식이 있으니

정말 신나게 맛을 음미하며 먹다보니

돌솥밥과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냄새가 거의 없는 청국장

 

된장국에 아주 약간 청국장이 섞인 느낌이며

청국장을 못드시는분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맛이에요

(하지만 누룽지를 다 먹느라 남겼다는...)

 

 

 

 

 

 

 

 

깔끔하고 이쁘지만 묵직한 돌솥밥의 등장!!

 

 

 

 

 

 

 

 

요기까지의 절차는 굳이 설명이 피료없죠

 

 

 

 

 

 

 

덜어낸 밥에 비벼먹을 수 있는 간장

 

 

이때부터는 정신을 잃고 먹었더니 사진이 없네요

 

 

 

 

 

 

 

곤드레와 시래기가 들어있는

특히나 곤드레 누룽지는 향이 참 좋았어요

 

오랜만에 정말 맛있게 먹은 누룽지

저는 개인적으로 누룽지와 젓갈을 먹는걸 좋아해요

 

 

 

'아 너무 배부르다'

라고 말하면서 숟가락이 계속 움직이는

어느덧 그릇은 비어있고

배가 빵빵해지는 그런

 

마성의 맛...

 

 

 

 

 

 

 

 

가게를 나와 화장실쪽으로 가다보면

외부에 테라스가 있어서 기념사진까지 찍고 왔답니다

 

다음에는 꼭 다른 메뉴를 먹어볼 생각입니당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와

정갈한 맛과 퀄리티 좋은 음식

부모님과 가족들,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하고 맛있는 보양식을 드실 수 있는

 

미사역 건강밥상 심마니

 

강력 추천드립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