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이 뭐지? 작심삼일, 작심한달 인가?'
'플래너 작성 할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우겠다'
'요즘 스터디 플래너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던데 나도 사야하나?'
'연습장이나 다이어리에 대충 적어서 플래너처럼 쓰면 되는 거 아니야?'
혹시 이런 생각들을 가지면서 스터디 플래너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으시다면 당신은 목표달성에 대한 열정이 있는멋진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멋진 열정만 가진 낙오자가 됩니다. 구체적이며 체계적인 계획과 그것을 실행하는 실행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토대로 한 계획과 피드백을 통한 성장, 이것을 위해 각 분야에 트레이닝 전문가가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하기만 하면 무적권!! 목표를 달성하느냐??
일단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볼까요?
- 플래너의 본질적인 목표는 시간관리!!
- 공부를 떠나 앞으로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결국 시간싸움 입니다. 모두에게 똑같은 24시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직업, 자산, 삶의 형태 그리고 모습이 달라진답니다. - 성공의 경험이 가능하다
- 장기전으로 갈수록 결국 멘탈싸움이 됩니다. 냉정하면서 객관적인, 세부적이면서 실행가능한 계획들의 작은 성공들이 쌓여 우리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 기반이 튼튼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거에요. - 메타인지가 가능해진다
- 한장한장 채워지는 스터디 플래너를 통해 자신의 학습 유형, 패턴에 대한 정보가 쌓이게 되고 결국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학습 방법을 알게 됩니다. 결국 능동적이며 주도적인 사람이 될 거에요
< Tip : '많이' 라는 상대적이며 추상적인 기준 보다 수치화된 객관적인 기준이 실행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그렇다면 질문으로 돌아가서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하면 특정 시험에 합격 할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은 헬스장 등록해서 P.T 받으면 몸짱이 되나요? 와 같은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계획만 세우고 공부는 안한다면 당연히 실패할 것이구요.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만족스러운 성적이 안 나온다 싶으면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하는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굳이 플래너를 돈을 들여 구매하고 사용하는 이유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피드백 하기 ' 입니다. 이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채워져가는 플래너는 아주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스터디 플래너를 살까??
100일, 4개월, 6개월, 1년 구성 중에서 자신의 목표에 맞는 기간에 따라 결정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플래너를 구입하세요. 우리가 사는 모든 제품에는 디자인이 미치는 영향이 엄청 크답니다. 최근에는 사용 메뉴얼이 있는 스터디 플래너들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면 재미있게 작성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아 오퀘이!! 계획과 실행이 중요한 건 알겠어! 그런데 그냥 연습장이나 일반 다이어리에 사용하면 안되나??
목표를 향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을 예전부터 꾸준하게 해오신 분이거나 플래너를 다양하게 사용해보신 분을 제외하면 스터디 플래너를 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현재 여러 기업에서 돈을 들여 디자인과 구성을 고민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답니다. 사용자들도 써보니까 편하고 좋아서 지인에게 추천도 하고 재구매를 하겠지요. 계획을 세우는게 서툰 분이라면 더더욱 구매를 추천드려요
막상 플래너를 샀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거나, 앞부분만 열심히 쓰다가 포기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금 스터디 플래너 사용에 포기하고 실패하셨나요?
너무 좌절하고 자책할 필요는 없어요. 누구나 단 몇 가지의 성공보다는 수십,수백 배나 많은 실패를 합니다.
'실패없이 성공하느냐 ' 가 아닌 '얼마나 빨리 수십, 수백 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성공하느냐' 의 싸움입니다.
열정과 기대가 크기 때문에 더욱 더 좌절하고 자책하지만 그 크기만큼의 성공 가능성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계획을 실패했다면 다시 계획을 세우세요. 목표 달성 후 되돌아보면 그저 그런 해프닝일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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