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역] 달콤한 데이트코스 설빙, 여름엔 역시 빙수지!! 메론빙수 추천

 

 

 

 

 

여름만 되면 항상 생각나는 빙수

요즘엔 참 다양하고 맛있는 빙수들이 아주 많아요

그 중에서도 설빙에는 매번 가는 것 같은데요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달달한 메론빙수가 나왔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출똥!!

 

 

 

 

 

 

 

 

 

리얼통통메론설빙 (14,500)

요거통통메론설빙 (14,900)

샤인버스켓메론설빙 (13,900)

딸기치즈메론설빙 (15,900)

 

 

개인적으로 팥이 많은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 리얼통통은 패스 하였습니당

딸기가 맛있어보여 딸기치즈메론설빙으로 결정!!

 

 

 

 

 

 

 

 

 

 

 

 

 

 

설빙 미사호수공원점 을 방문하였어요

 

미사역 3번출구로 나와 쿠우쿠우가 있는 경서타워에서 왼쪽으로 쭈욱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매장은 아주아주 시원했어요

 

사람이 좀 많아질 것(?) 같은 느낌에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QR 체크와 손소독 후

키오스크로 바로 주문!!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시원한 음식들을 자주 먹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몸이 차가워진 상태에서 찬음식이 들어가면

배탈이 잘 나기 때문에 창가에 햇빛이 드는 곳으로 앉았습니당

 

 

 

 

 

 

 

 

 

드디어 나왔습니다!!

 

 

 

 

 

 

 

 

 

 

 

찹쌀떡이 먹고싶어서 하나 주문을 했습니당

빙수 옆 네모난 것은 메론 접시랍니다

 

 

 

 

 

 

 

 

 

갑자기 포크와 나이프가 등장!!

 

 

포크와 나이프를 챙겨오지않아서 카운터로 가서 챙겨왔어요

빙수가 나오는 곳에 냅킨, 포크, 나이프, 스푼 등 구비되어있어요

 

 

 

 

 

 

 

 

 

 

햇빛이 들어서 그런지 금방 녹는 느낌이 들었지만

매장 안은 시원하고 햇빛이 따뜻해서 기분이 아주 좋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빨라진 커팅 속도

쇽쇽쇽!!

 

 

 

 

 

 

 

 

 

빙수에 빠지면 섭섭한 연유까지 뿌려줍니당

 

 

 

항상 연유를 뿌리기 전에는

'연유까지 뿌리면 너무 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뿌리고 나면 더욱 잘 먹는 마성의 맛!!

 

 

 

 

 

 

 

 

 

 

 

 

치즈도 많이 들어있어서 빙수+딸기+치즈+연유 의 조합이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메론까지 올려서 먹으니 더 맛있었답니당

 

 

 

더운 날씨에 빙수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데이트하는 커플들

친구들 끼리 온 학생들

부모님과의 데이트

 

등등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더운 여름에 더더욱 꿀맛인 빙수

역시 설빙은 맛있네요